my favorite music/ccm
예수 닮기를...
드레곤의 하루
2009. 6. 11. 23:05
우리의 삶이 그분을 닮아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우리가 조금 더 배려할 수 있다면
그 이름을 더 높이는 삶이 되지 않을까?
쓸데없는 자존심을 조금 더 덜어낼 수 있다면
세상이 그 이름을 더 귀하게 여기지 않을까?
내 속에 가득찬 나를 조금만 더 비울 수 있다면
그 분이 나의 빈 곳을 조금씩 더 채워주지 않으실까?
우리는 교회를 이루고 건축했지만
그 곳에는 우리의 자리만 가득한 것이 아닌지?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자리를 비우고,
그 분이 그 곳에 주인임을 알아가야할 때이다.
우리의 생각과 주장이 무너진 곳에서
예수 닮기를 소망하면, 다시 회복의 씨앗이 싹을 틔우리라..
그래야만.....
우리는 거듭난 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