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ing Sound
EQ의 특성과 setting..
드레곤의 하루
2009. 5. 21. 00:35
EQ가 뭐냐고 물어신다면... Equalizer를 줄여서 그냥 EQ라고 한다.
아래는 dbx1231 모델...이정도는 사용해야 그나마 소리를 좀 잡을 수 있다.
가격대는 마이크몰 기준으로 828,000 원....!!
베링거 FBX3102 모델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물론, 경제적 이유로...
거의 모양만 EQ지...이건 뭐...소리 잡기가 쉽지 않다.
가격대는 ₩ 273,000...!
싼 이유가 있긴하다...다만, 아쉬울때는 이마저도 감사할 따름..
주로 EQ를 사용하는 목적은 ...요게 참 중요하다.
내경우에는 마이크와 스피커간의 Feedback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흔히 하울링이라고 하는 것 말이다.
믹서에서 입력(마이크) 게인을 올리게되면,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하울링이 발생한다.
이는 공간적 특성에 따라,
저음부, 고음부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편이다.
어쨌든 이렇게 튀는 주파수를 cut해서 음역의 특성자체를 평탄하게 맹글어 주는데 목적이 있겠다..
이렇게 feedback을 발생시키는 주파수를 cutting해주면, 공간내에서 충분한 음역과 음량, 게인등을 확보할 수 있기때문에 한결 소리를 더 편하게 setting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고수들의 경우에는 특정 주파수 대역을 boost하거나, cut해서 웅장하거나 특정적인 사운드를 구성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주파수 특성을 한번 알아보자
-출처: falling stars -
◈ 50Hz : 이들 주파수(Frequency)의 부스트는 저주파수 특성이 강한 악기인 킥드럼, 텀텀 그리고 베이스등에 대한 꽉찬 사운드감을 더하도록 한게된다.
이들 주파수에 대한 커트 작용은 베이스의 뭉툭한 사운드 특성을 낮추게 되며 베이스 사운드의 오버톤을 증가시키고 베이스 라인이 전체 믹스내에 보다 명료하게 나타나도록 한다. 이들은 주로 강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록베이스에 많이 적용된다.
◈ 100Hz : 이들에 대한 부스팅은 저 주파수 악기에 대하여 하드한 베이스 사운드를 더하게 하며 기타와 스네어 사운드를 보다 꽉차게 한다. 피아노와 혼 악기의 사운드를 보다 따듯한 음색으로 전한다.
이들에 대한 커팅은 기타의 뭉특한 사운드를 없애고 그들을 보다 명료하게 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 200Hz : 부스팅은 보컬 사운드를 보다 풍부하게 하며 하드한 기타와 스네어 사운드를 보다 풍부하게 한다.
커팅 작용은 중간 주파수 특성이 강한 악기와 보컬의 답답한 사운드 특성을 덜하게 한다.
심벌의 공 사운드 특성을 줄이게 된다.
◈ 400Hz : 부스팅 작용은 낮은 스피커 레벨 상태에서도 베이스 라인이 명료하게 전해지도록 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이들에 대한 커팅 작용은 킥과 텀과 같은 저주파수 드럼의 "퍽' 퍽 거리는 카드보드 사운드 특성을 줄이며 심벌 사운드 상에 나타나는 엠비엔스 사운드 특성을 줄이게 된다.
◈ 800Hz : 부스팅은 베이스의 펀치한 감과 명료성을 전한다.
커팅 작용은 기타의 값싼 또는 가벼운 사운드 특성을 줄이게 된다.
◈ 1.5KHz : 부스팅 작용은 베이스의 플럭크 (쵸퍼 사운드)와 명료성을 전한다.
커팅 작용은 기타의 뭉특한 사운드 특성을 없앤다.
◈ 3KHz : 부스팅 작용은 베이스의 보다 증가된 플럭크 사운드 특성을 전한다.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기타의 어택 사운드를 전한다.
피아노 저음 건반들에 대한 어택 특성을 증가 시킨다.
보다 강하고 명료한 보이스 특성을 내보이게 한다.
커팅 작용은 은은하고 소프트한 백그라운드 보컬 사운드 특성을 전한다.
보컬과 기타의 약한 오프 튜닝 상태를 가리는 역활을 하게된다.
◈ 5KHz : 부스팅은 보컬의 프레젠스한 감을 더하게 된다.
킥과 텀과 같은 저주파수 특성의 드럼 사운드의 어택 특성을 전한다.
베이스의 핑거링 특유의 사운드 (핑거 노이즈) 특성을 증가시킨다.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어택 증가와 록 기타 사운드를 보다 밝게 나타나도록 한다.
커팅 작용은 백그라운드 파트 부분을 보다 먼거리 상에서 전해지는 것과 같이 나타내도록 한다.
얇은 음색의 특성을 내보이는 기타의 사운드를 보다 부드러운 사운드로 만들어 준다.
◈ 7KHz : 부스팅은 저주파수 특성의 드럼의 어택을 증가시키고 금속성 특성이 보다 강한 사운드를 내보이도록 한다.
타악기의 어택 사운드 특성을 증가 시킨다.
답답한 사운드 특성의 가수에 사용한다.
어쿠스틱 베이스의 핑거 사운드를 증가 시킨다.
신서사이져, 록 기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피아노의 샤프한 사운드 특성을 증가 시킨다.
커팅은 가수의 시빌란스 특성의 사운드인 "스" 사운드를 줄이는데에 사용한다.
◈ 10KHz : 부스팅은 보컬의 음색을 보다 밝게 한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 음색을 약간(가볍게) 밝게 한다.
심벌의 하드한 사운드 특성을 전하게 한다.
커팅 작용은 가수의 "스" 사운드를 줄이도록 한다.
◈ 15KHz : 부스팅은 보컬의 부드러운 숨소리와 같은 사운드들을 보다 밝은 음색을 내보이도록 한다.
심벌, 현악기 그리고 플룻등의 악기의 음색을 보다 밝게 한다.
샘플러 사용의 신서사이져 사운드를 보다 실제 악기의 사운드와 같게 나타나도록 한다.
※이퀼라이져의 섬세한 조정, 또는 과감한 조정등으로 실제악기 소리보다 더 듣기 좋은 음색을 표현 할 수 있다.(Mix Down 시에) 음악을 감상할때도 어느정도의 이큐조정을 통해 보다 더 풍부한 음악감상을 즐길 수 있다.
뭐...건조한 소리도 만들고 싶고.
reverb도주고 싶고..좋은 음색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다들 있을 것이다.
다만, EQ로 그 정도의 것을 잡기가 까다롭다고 생각된다면
멀티이펙터 하나정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TC Electronic M300 하나정도 운영하는 것이다.
잘만지면 의외로 좋은 소리도 만들 수 있다.
건조한 소리 만들때는 차라리 멀티이펙터를 사용하는게 손쉽기도 하다..
공간에서는 온도,습도, 군중에 따라서 전체의 소리가 영향을 받는 만큼...
가능하다면, EQ로 cut만하고...다른 이펙터를 이용하는 편이 편한 것 같다.
고수분들이야.....다른 생각들을 가지시겠지만 말이다.
아래는 dbx1231 모델...이정도는 사용해야 그나마 소리를 좀 잡을 수 있다.
가격대는 마이크몰 기준으로 828,000 원....!!
베링거 FBX3102 모델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물론, 경제적 이유로...
거의 모양만 EQ지...이건 뭐...소리 잡기가 쉽지 않다.
가격대는 ₩ 273,000...!
싼 이유가 있긴하다...다만, 아쉬울때는 이마저도 감사할 따름..
주로 EQ를 사용하는 목적은 ...요게 참 중요하다.
내경우에는 마이크와 스피커간의 Feedback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흔히 하울링이라고 하는 것 말이다.
믹서에서 입력(마이크) 게인을 올리게되면,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하울링이 발생한다.
이는 공간적 특성에 따라,
저음부, 고음부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편이다.
어쨌든 이렇게 튀는 주파수를 cut해서 음역의 특성자체를 평탄하게 맹글어 주는데 목적이 있겠다..
이렇게 feedback을 발생시키는 주파수를 cutting해주면, 공간내에서 충분한 음역과 음량, 게인등을 확보할 수 있기때문에 한결 소리를 더 편하게 setting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고수들의 경우에는 특정 주파수 대역을 boost하거나, cut해서 웅장하거나 특정적인 사운드를 구성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주파수 특성을 한번 알아보자
-출처: falling stars -
◈ 50Hz : 이들 주파수(Frequency)의 부스트는 저주파수 특성이 강한 악기인 킥드럼, 텀텀 그리고 베이스등에 대한 꽉찬 사운드감을 더하도록 한게된다.
이들 주파수에 대한 커트 작용은 베이스의 뭉툭한 사운드 특성을 낮추게 되며 베이스 사운드의 오버톤을 증가시키고 베이스 라인이 전체 믹스내에 보다 명료하게 나타나도록 한다. 이들은 주로 강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록베이스에 많이 적용된다.
◈ 100Hz : 이들에 대한 부스팅은 저 주파수 악기에 대하여 하드한 베이스 사운드를 더하게 하며 기타와 스네어 사운드를 보다 꽉차게 한다. 피아노와 혼 악기의 사운드를 보다 따듯한 음색으로 전한다.
이들에 대한 커팅은 기타의 뭉특한 사운드를 없애고 그들을 보다 명료하게 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 200Hz : 부스팅은 보컬 사운드를 보다 풍부하게 하며 하드한 기타와 스네어 사운드를 보다 풍부하게 한다.
커팅 작용은 중간 주파수 특성이 강한 악기와 보컬의 답답한 사운드 특성을 덜하게 한다.
심벌의 공 사운드 특성을 줄이게 된다.
◈ 400Hz : 부스팅 작용은 낮은 스피커 레벨 상태에서도 베이스 라인이 명료하게 전해지도록 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이들에 대한 커팅 작용은 킥과 텀과 같은 저주파수 드럼의 "퍽' 퍽 거리는 카드보드 사운드 특성을 줄이며 심벌 사운드 상에 나타나는 엠비엔스 사운드 특성을 줄이게 된다.
◈ 800Hz : 부스팅은 베이스의 펀치한 감과 명료성을 전한다.
커팅 작용은 기타의 값싼 또는 가벼운 사운드 특성을 줄이게 된다.
◈ 1.5KHz : 부스팅 작용은 베이스의 플럭크 (쵸퍼 사운드)와 명료성을 전한다.
커팅 작용은 기타의 뭉특한 사운드 특성을 없앤다.
◈ 3KHz : 부스팅 작용은 베이스의 보다 증가된 플럭크 사운드 특성을 전한다.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기타의 어택 사운드를 전한다.
피아노 저음 건반들에 대한 어택 특성을 증가 시킨다.
보다 강하고 명료한 보이스 특성을 내보이게 한다.
커팅 작용은 은은하고 소프트한 백그라운드 보컬 사운드 특성을 전한다.
보컬과 기타의 약한 오프 튜닝 상태를 가리는 역활을 하게된다.
◈ 5KHz : 부스팅은 보컬의 프레젠스한 감을 더하게 된다.
킥과 텀과 같은 저주파수 특성의 드럼 사운드의 어택 특성을 전한다.
베이스의 핑거링 특유의 사운드 (핑거 노이즈) 특성을 증가시킨다.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어택 증가와 록 기타 사운드를 보다 밝게 나타나도록 한다.
커팅 작용은 백그라운드 파트 부분을 보다 먼거리 상에서 전해지는 것과 같이 나타내도록 한다.
얇은 음색의 특성을 내보이는 기타의 사운드를 보다 부드러운 사운드로 만들어 준다.
◈ 7KHz : 부스팅은 저주파수 특성의 드럼의 어택을 증가시키고 금속성 특성이 보다 강한 사운드를 내보이도록 한다.
타악기의 어택 사운드 특성을 증가 시킨다.
답답한 사운드 특성의 가수에 사용한다.
어쿠스틱 베이스의 핑거 사운드를 증가 시킨다.
신서사이져, 록 기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피아노의 샤프한 사운드 특성을 증가 시킨다.
커팅은 가수의 시빌란스 특성의 사운드인 "스" 사운드를 줄이는데에 사용한다.
◈ 10KHz : 부스팅은 보컬의 음색을 보다 밝게 한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 음색을 약간(가볍게) 밝게 한다.
심벌의 하드한 사운드 특성을 전하게 한다.
커팅 작용은 가수의 "스" 사운드를 줄이도록 한다.
◈ 15KHz : 부스팅은 보컬의 부드러운 숨소리와 같은 사운드들을 보다 밝은 음색을 내보이도록 한다.
심벌, 현악기 그리고 플룻등의 악기의 음색을 보다 밝게 한다.
샘플러 사용의 신서사이져 사운드를 보다 실제 악기의 사운드와 같게 나타나도록 한다.
※이퀼라이져의 섬세한 조정, 또는 과감한 조정등으로 실제악기 소리보다 더 듣기 좋은 음색을 표현 할 수 있다.(Mix Down 시에) 음악을 감상할때도 어느정도의 이큐조정을 통해 보다 더 풍부한 음악감상을 즐길 수 있다.
뭐...건조한 소리도 만들고 싶고.
reverb도주고 싶고..좋은 음색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다들 있을 것이다.
다만, EQ로 그 정도의 것을 잡기가 까다롭다고 생각된다면
멀티이펙터 하나정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TC Electronic M300 하나정도 운영하는 것이다.
건조한 소리 만들때는 차라리 멀티이펙터를 사용하는게 손쉽기도 하다..
공간에서는 온도,습도, 군중에 따라서 전체의 소리가 영향을 받는 만큼...
가능하다면, EQ로 cut만하고...다른 이펙터를 이용하는 편이 편한 것 같다.
고수분들이야.....다른 생각들을 가지시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