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story2010. 8. 9. 16:49

요즘 들어 여러가지 생각들로 휩싸여 살아가는 것 같다.

이것저것 많은 일들을 벌여보기도 하지만..여전히 생각속에서 머무는 허상일 뿐이고,,,

미래를 향한 애달픈 고민들을 해보지만 역시 나만의 고민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에 충실하는 것이고,...
아깝게 흘러가는 시간에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쉽지 않다.

보이지 않는 허상만 계속 쫓아가면서 살아야할까?

지금 머물러 있는 회사생활과...미래에 대한 나의 position...
그리고, 빠듯한 경제적 생활속에서 다가오는 2nd Job에 대한 생각..!
능력이 없는 것인가? 운이 없는 것인가? 스스로 던져보는 Question.!

언젠가 다가올 것이란 기대감을 훔켜쥐고서 바라보는 막연한 기회...올까?
그래서 버릴 수 없이 하나 둘씩 부여 잡는 나의 미련함..
이 미련함이 언젠가 내게 큰 열매와 성취를 줄까나????

항상 새로운 계획과 도전들을 고민하지만..
세상은 참으로.....


불공평하다......!!!


위로를 얻는 것은....나보다 힘든 사람들의 넋두리들이다..
"내가 살아가니...너는 더 나은 것이야...."

그래도..
생각들을  이제는 더 이상 가두지말자..

까짓것 한번 해보기나 하자...!!!




Posted by 드레곤의 하루